엔비디아 허깅페이스 인수, 왜 129억 달러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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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가 2026년 9월 3일 허깅페이스를 129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. 연매출 1억 5천만 달러짜리 회사에 그 80배가 넘는 값을 치른 이유는 하나다. 엔비디아가 산 것은 모델 300만 개가 아니라, 개발자 1,800만 명이 어떤 모델을 쓸지 고르는 자리다. 이 글은 그 계산이 왜 성립하는지, 그리고 "허깅페이스는 중립으로 남는다"는 약속이 왜 구조적으로 지켜지기 어려운지를 다룬다.거래 조건은 매출의 86배, 마지막 기업가치의 3배다숫자부터 정리한다. 총액 129억 3천만 달러 가운데 약 119억 달러가 주주에게 가고, 최대 10억 달러는 임직원 이탈을 막는 주식 보상으로 쓰인다. 규제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. TechCrunch 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Gr..